아이폰11 예약판매 시작, 24개월 사용 후 반납 최대 50% 보상 받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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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8 13:50  |  수정 2019-10-18 13:50  |  발행일 2019-10-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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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아이폰11 정식출시일이 이달 25일로 알려진 가운데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오늘(18일)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1의 이통사 모델 가격은 99만원에서 시작한다. 아이폰11 프로는 137만5000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2만9000원부터다.
 

아이폰11의 미국 출시가는 전작과 비슷하거나 저렴해졌는데, 국내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올랐다는 게 업계의 전언.


아이폰11은 울트라 와이드 및 와이드 카메라 등 듀얼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좋은 품질의 비디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모드를 통한 저조도 사진 작업, 그리고 사람, 반려동물, 사물 등의 인물 사진 모드 역시 개선됐다. A13 Bionic 칩을 탑재해 가장 부하가 심한 작업도 수행하고, 한 번의 충전을 통해 온종일 버틸 수 있다. 방수 성능은 향상됐고, 견고한 유리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아이폰 프로와 아이폰 프로 맥스는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나 아이폰11 프로는 아이폰XS 대비 최대 하루 4시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11 시리즈는 아이폰 11 64GB∙128GB∙256GB,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 64GB∙256GB∙512GB 등 각 모델 별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1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PRODUCT(RED) 등 6가지 색상,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이 있다.

단말기 파손이 걱정되면 구입 후 60일 이내에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급제 모델의 보상혜택으로 기술지원 보증기간 애플케어플러스 구입일로부터 2년 연장, 최대 2건의 우발적 손실에 대한 보장(본인부담금 별도), 배터리서비스 보증이 제공된다.
 

아이폰 프로 맥스는 아이폰XS 맥스 대비 최대 하루 5시간 더 오래 사용한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엔 신규 슈퍼 레티나(Super Retina) XDR이 탑재돼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밝고 진보한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폰11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아이폰11 슈퍼체인지'와 렌털 프로그램인 ‘아이폰11 슈퍼렌탈’도 새롭게 선보인다.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72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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