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JC 2020년도 임원 선출…신임 회장에 최재혁

2020년도 임원 당선자들이 두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는 지난 16일 오후 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0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최재혁 상임부회장(40·삼구<주> 사장), 상임부회장은 박진우 내무부회장(41·<주>월드관광여행사 대표이사), 내무부회장은 진연우 외무부회장(37·사회적협동조합 문화배달 부이사장), 외무부회장은 이동진(40·우리조경 대표), 감사에는 김한진 친목활동분과 담당이사(37·미래에셋대우 선임매니저), 김진록 회원대회분과 담당이사(35·위드재무설계 본부장)가 각각 선출됐다.

최재혁 차기 회장 당선자는 “회원 수 감소와 사업비 감소, 사업의 질과 회원 만족도 하락 등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백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올바른 길을 걸어 가겠으며, 모두의 포항JC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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