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2019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150개사 참여

  • 입력 2019-10-28 00:00  |  수정 2019-10-28

 경북도·구미시·방위사업청 등은 28일 구미코에서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150개 기업이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정보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91개 부스에서 구직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하거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방위사업관에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채용관에는 ㈜농심 구미공장 등 54개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1대 1 면접으로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지원정보관에서는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 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 대비 메이크업, 면접용 의상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 등은 매년 계절별로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난을 해소해 왔는데, 이번에는 방위사업청과 함께 박람회를 개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정보로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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