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치산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14대 전면교체

6인승 카라반으로 새롭게 단장한 영천 신녕면 치산계곡 캠핑장. <영천시 제공>

[영천] 영천 대표 관광명소로 꼽히는 치산관광지의 캠핑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억원의 예산으로 치산관광지 캠핑장 리모델링사업에 들어가 6인용 카라반 14대를 전면 교체했다. 카라반 내·외부 시설은 기존보다 더 아늑하게 꾸며졌으며 더블침대·2층침대·식탁·가전제품 등이 구비됐다.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큐 그릴 등을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다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카라반에는 ‘스타영천’의 별 이미지, 감성적인 시 문구 등을 삽입해 별의 도시 영천과 청정한 치산계곡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치산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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