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제36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폐회식에서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하는 ‘제3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본선이 9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5시10분까지 덕영치과병원 특별대국장(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51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부와 시니어 여성부에서 각 32명의 아마 기사들이 출전한다. 전국 최강부 우승자에겐 상장과 트로피, 연구지원비 1천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천550만원의 상금이, 시니어 여성부 우승자에겐 연구지원비 300만원 지급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2019 덕영바둑축제도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함께 열린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동호인 최강부 우승자에겐 상장과 연구지원비 100만원이, 여성 동호인부와 임원부 우승자에겐 각 3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1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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