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바둑대회 개막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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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8   |  발행일 2019-11-08 제19면   |  수정 2019-11-08
내일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바둑대회 개막
지난해 열린 제36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폐회식에서 참가 선수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바둑협회가 주관하고 덕영치과병원이 후원하는 ‘제37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본선이 9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5시10분까지 덕영치과병원 특별대국장(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51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부와 시니어 여성부에서 각 32명의 아마 기사들이 출전한다. 전국 최강부 우승자에겐 상장과 트로피, 연구지원비 1천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천550만원의 상금이, 시니어 여성부 우승자에겐 연구지원비 300만원 지급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2019 덕영바둑축제도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함께 열린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다. 동호인 최강부 우승자에겐 상장과 연구지원비 100만원이, 여성 동호인부와 임원부 우승자에겐 각 3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1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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