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 금오공대·경운대 수상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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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4 07:42  |  수정 2019-11-14 07:42  |  발행일 2019-11-14 제29면

경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로 최근 영주 동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금오공대(경북도지사 표창)와 경운대(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가 나란히 상을 받았다. 이번 대전은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기업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자리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성)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350여 개 중소기업과 다수의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해 1천300여 건의 연구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대학 산학협력단 김송미 주무관이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 공로상’을, 지역 중소기업 KTE(대표 김은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운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여상삼)는 지난 20년 동안 총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해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학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도 기업상담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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