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축구, U리그 왕중왕전 첫 4강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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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8   |  발행일 2019-11-18 제27면   |  수정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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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안동과학대 축구부 선수들이 김천 경북보건대에서 열린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과학대가 지난 15일 김천 경북보건대에서 열린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8강에서 광주 호남대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누르고 첫 4강에 진출했다.

안동과학대는 호남대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3-2로 눌렀다.

전·후반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친 안동과학대는 승부차기에서 연이어 두명의 키커가 실축했다.

호남대 쪽으로 쏠리는 경기는 골키퍼 김상재(3년)가 눈부신 선방을 펼쳐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왕중왕전 4강에 진출시켰다.

안동과학대는 전·후반에 4-1-3-2 전술을 선보이며 수비에 중점을 둔 빠른 역습 축구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안동과학대는 결승 진출을 놓고 중앙대와 맞붙는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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