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귀농을 다룬 코믹 웹드라마 ‘상주가는 길’이 최근 브라질에서 열린 리오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서킷상을 차지했다. 웹드라마는 TV가 아닌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짧은 내용의 드라마다. 웹드라마 상주가는 길은 서울에 사는 두 신혼부부가 귀농 1번지인 상주에 귀농하면서 겪게 되는 일을 25분간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
상주시가 의뢰해 MK필름 강영만 감독이 연출하고 <주>TPI(대표 최은희)가 제작했으며 신인배우 서상빈·서수현·엘로디 등이 열연했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웹페스트에서는 베스트드라메디상(드라마+코미디)을 수상했으며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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