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경주시 일원에서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청정누리봉사단원,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60여명은 앞치마를 두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130가구에 연탄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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