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이상순 깜짝 통화…이효리 경고에 '쩔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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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4 00:00  |  수정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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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케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유재석 조세호가 마지막 사람 여행을 하러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식사를 끝낸 후 이상순과 통화를 했다.

 

유재석이 "상순아 뭐해?"라고 묻자, 이효리가 "뭐하긴 뭐해!"라고 소리쳐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자꾸 스피커폰으로 받냐"고 이상순을 나무라자, 이효리는 "우린 무조건 스피커 폰으로 받는다"고 타박했고, 이상순도 "형 놀라는 게 재밌다"며 폭소했다.

 

유재석은 "제주도에 왔다"며 "내가 제주도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잖아. 그래서 연락 한번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이 이효리에게 전화를 바꿔주자, 이효리는 “내 남편 물들이지 마”라고 경고하듯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에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날도 추운데 고생이 많다”며 상반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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