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7년연속 1위 달성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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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3 08:21  |  수정 2020-09-09 13:53  |  발행일 2019-12-23 제18면
3년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최우수
취업처 발굴‘산학협력’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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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영남이공대 입학처장)

영남이공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177명과 정원외 118명을 포함해 총 29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내는 수능과 학생부전형으로, 정원 외는 농어촌(간호학과4년제), 저소득층(간호학과4년제), 성인·재직자,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기계계열 기계설계전공), 산업체위탁교육생(기계계열·화장품화공계열·전기자동화과·건축과·토목과·자동차과·경영계열·사회복지보육과) 전형으로 선발한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영남이공대는 NCSI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여,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TOP 클래스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이처럼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를 장기 석권하고 있는 이유는 영남이공대의 재학생 존중과 사랑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매해 전체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미팅 위크를 진행한다. 해당 미팅에서는 총장, 교수, 학생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총장이 직접 신입생과 점심미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해답을 제시한다.

영남이공대는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내 자식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회사를 학생들에게 추천하자’는 것이 영남이공대 취업전략 모토다. 이 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확실한 취업 관리 등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올리는 복지제도는 셀 수 없다.

지난 50년 역사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영남이공대는 NCSI와 WCC 사업 이외에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최우수대학 선정,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 선정을 비롯해 청년해외 진출 지원사업인 청해진사업, 케이무브(K-MOVE) 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등 정부 주관 해외 현장학습 전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6년간 국고보조금 누적 지원 금액 15억7천400만원 및 파견 누적인원 214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전문대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나라에서 16주 동안 외국어 공부와 체험 연수를 무료로 할 수 있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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