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3명 “새해 이직 계획” 41%는 동종업계 경쟁사 희망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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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  발행일 2019-12-24 제17면   |  수정 2019-12-24

직장인 5명 중 3명은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해에 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 중 41.4%는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생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천67명을 대상으로 ‘새해 이직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59.7%가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직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27.8%였고, ‘잘 모르겠다·생각해 본 적 없다’는 답변도 12.5%로 나타났다. 새해 이직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사원(59.1%) △주임·대리급(61.8%) △과장급 이상(58.8%) 모든 그룹에서 균등한 수치를 보였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직급별로 차이를 보였다.

사원들의 경우 ‘현재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8.3%) 이직을 결심했다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반면 사원급을 제외한 주임·대리~과장급 이상 그룹에서는 ‘내 능력에 비해 낮은 보상·평가를 받고 있어서’(주임·대리급 38.9%, 과장급 이상 39.4%) 이직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 중 41.4%가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임·대리급의 경우 59.9%가 동종업계 경쟁사로 이직할 계획이라 답했고, 사원 그룹의 경우 67.7%가 다른 업계로 이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직을 계획 중인 직장인들에게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전략(복수응답)으로는 ‘특이한 이력, 업무경험 등 차별성을 어필한다’(42.4%), ‘경쟁사 등 관련업계에 지원한다’(28.4%),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는 등 직급을 포기한다’(16.8%) 등을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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