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토니카 송년음악회...3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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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0   |  발행일 2019-12-31 제24면   |  수정 2019-12-30
토니카
3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송년음악회를 여는 앙상블 토니카. <앙상블 토니카 제공>
앙상블 토니카(음악감독 이강원)가 마련하는 송년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 열린다. 'Classical'를 부제로 한 이날 음악회는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줄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드보르작, 브람스 등의 곡을 선사한다.

'앙상블 토니카'는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중부독일 방송교향악단,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하노버 NDR라디오 필하모닉, 뒤셀도르프 심포니, 하겐 필하모닉 등의 악장, 수석, 단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통 유럽 앙상블의 기반을 쌓아온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음악감독)·김나현·정원영, 비올리스트 유소람·유리슬, 첼리스트 최지호, 더블베이시스트 조재복(예술감독)이 멤버다.

앙상블 토니카는 2018년 창단과 함께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이 즈나이더와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그 진가를 알린 이후, 개성 있으면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전석 1만원. 010-8975-7482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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