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광래 신임 봉화 부군수

조광래 봉화부군수.

조광래 봉화부군수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경북도 영일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체육진흥과를 비롯한 과학기술과, 중소기업청, 독도정책과, 대변인실에서 역량을 발휘했고,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지난해부터 여성가족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조광래 봉화부군수는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그간 행정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십분발휘해 봉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 부인 반재순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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