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일 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공연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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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7   |  발행일 2020-01-08 제9면   |  수정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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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포스터

【안동】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내한 공연이 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 공연 실황을 중계하는 세계적인 특별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핵심 현역 단원 13명으로 특별 구성돼 역사와 전통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스케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매년 개최되는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의 빈 필하모닉 'New Year's Concert 2020'공연을 마치고 곧바로 선보이는 초청 공연으로 2020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봄의 소리 왈츠', '천둥과 번개 폴카' 요제프 스트라우스의 '불타는 사랑, 폴카 마주르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특성화된 기획공연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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