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큰 일교차…동해안 너울 유의해야

  • 입력 2020-01-10 08:43  |  수정 2020-01-10 08:47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이 고기압 영향을 받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 7∼9시께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은 영하 9도에서 2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가시거리는 5㎞ 안팎에 일부 내륙에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6∼11도로 평년(3∼7도)보다 3∼4도 정도 높겠다.
 

오는 12일까지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높은 가운데 밤사이 경북 내륙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의 풍랑특보는 10일 오전 6시 해제됐으나 오전까지 초속 7∼12m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3m로 높게 일겠다.


이날 오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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