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씨름단 설날장사씨름대회 출정식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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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3 10:57  |  수정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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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곤 감독(가운데)이 이끄는 문경새재씨름단이 홍성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앞두고 문경시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청 소속 문경새재씨름단이 22일부터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했다.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씨름단은 태백급(김성영·송준혁·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백두급 오정민 선수(22)는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유망주로 문경새재씨름단의 간판선수로 꼽히고 있다.

문경새재씨름단은 문경시 마성면 봉명초교 폐교 터에 건설 중인 씨름전용훈련장이 완공되면 이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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