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당일 무료 관람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로비 전경

【칠곡】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전시 공간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공공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무료 개방하는 공간은 호국전시관·전투체험관·유아평화체험관 등이다. 4D입체영상관은 제외된다.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호국평화기념관을 '문화가 있는 날' 참여시설로 등록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http://chppm.chilg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박물관·미술관·영화관·도서관·공연장·유적지 등 각종 문화시설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또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는 주의 하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2천여개 문화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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