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북쪽 20㎞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날 0시56분쯤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지진 소식을 알리고 낙하물로 부터 몸을 보호하도록 당부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8.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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