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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1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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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식 대표<오른쪽>가 권재익 대한노인회 남후분회장에게 라면 증서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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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10주년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이 수상동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있다. |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출신 출향기업인 오경식씨(70)가 10년 동안 고향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건강보조식품을 전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서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는 지난 1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향기업인 고향 사랑 10주년 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오 대표는 남후면노인회와 복지시설에 라면 300박스와 건강식품(오메가3 370박스), 기념품(우산 370개)를 전했다. 이어 수상동 음식점에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정겨운 덕담을 나누는 등 몸소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오경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과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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