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대구음악상 수상자들과 이치우 대구음악협회장(오른쪽 네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는 지난 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아르떼에서 대구음악협회 2020 정기총회 및 제43회 대구음악상 시상식을 열고,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에게 대구음악상(본상)을 시상했다.
개인 공로상은 이재진(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성욱(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박현숙(대구음악협회 이사)·김준우(대구음악협회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단체 공로상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대표 서영철)·타악앙상블 신타카타카(대표 신대하)가 받았다.
□1977년 제정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는 대구음악상은 지역 음악계의 한해를 결산하면서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구음악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053)656-7733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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