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대만 공중파 CTV를 통해 방영된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미션 수행 방송 캡처. |
종예완흔대는 대만판 ‘런닝맨’으로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대만 유명MC ‘우종시엔(吳宗憲·Jacky Wu)’ 등 인기 연예인이 다수 출연한다.
지난 1일 오후 10시(현지 시간) 대만 공중파 CTV를 통해 방영된 종예완흔대(제259회)는 청송 주산지·안동 하회마을과 구시장·경주 교촌한옥마을의 촬영분이 송출됐다.
이어 이번 주말 방영되는 종예완흔대(제260회)는 경주월드·경주엑스포공원 등의 촬영분을 내보낸다.
종예완흔대 경북도 편은 CTV·SET 등의 방송과 구독자수 12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에도 업로드돼 포스팅 2일 차에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이다.
경북도 편은 유튜브 채널(http://youtu.be/qXPj04VBHns)에서 시청을 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종예완흔대 등 해외 인기프로그램의 경북도 촬영과 방영을 통해 해외 잠재 여행객에게 경북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예완흔대 경북도 편은 지난 해 12월 25~28일 나흘 간 경주·안동·청송 일원에서 8명의 연예인 게스트가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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