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비상 전국동계체전 개·폐회식 취소

  • 입력 2020-02-06   |  발행일 2020-02-06 제27면   |  수정 2020-02-06

올해로 101번째를 맞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21일 나흘간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린다.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7개 종목에 17개 시·도 임원 1천205명과 선수 2천645명을 합쳐 3천85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18일과 21일 예정된 대회 개·폐회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또 참가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손세정제를 경기장에 배치하며 경기장 방역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대회로 운영할 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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