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문은 5일 산업 분야에서 규격화와 표준화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국제적 수준'으로의 개선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특히 '나라를 위하고 자기 단위를 위한 일' 제목의 기사에서 '표준화를 지키지 않은 기계설비 및 생산공정'으로 "과자구이 온도를 기술 규정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적지 않게 타거나 설익게 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 "현 조건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관점을 갖고 기술적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원료, 자재를 써서 불합격품을 내는 것이 국가적 입장에서 이익인가 죄악인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며 '선(先) 질, 후(後) 양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노동신문은 특히 '나라를 위하고 자기 단위를 위한 일' 제목의 기사에서 '표준화를 지키지 않은 기계설비 및 생산공정'으로 "과자구이 온도를 기술 규정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적지 않게 타거나 설익게 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 "현 조건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관점을 갖고 기술적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원료, 자재를 써서 불합격품을 내는 것이 국가적 입장에서 이익인가 죄악인가를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며 '선(先) 질, 후(後) 양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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