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계체육대회, 대구시 6위 목표...경북 남녀 컬링팀 모두 탈락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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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2   |  발행일 2020-02-13 제26면   |  수정 2020-02-12
11일부터 사전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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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시범종목으로 열린 산악(아이스클라이밍)에서 대구시는 김민철(경일대OB산악회)이 속도에서 금, 난이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와 산악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사전경기(컬링)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을 비롯한 서울, 경기, 경북에서 분산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850여명(임원 1천205명, 선수 2천6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구는 빙상 등 5개 종목에 249명(임원 66명, 선수 183명)이 출전해 종합 6위를 두고 경북, 인천 등과 순위 다툼을 벌인다.

경북은 6개 종목에 208명(임원 69명, 지도자 27명, 선수 112명)이 참가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강세 종목인 빙상, 쇼트트랙, 피겨를 앞세워 금 8개, 은 12개, 동 9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1천m 금, 500m 은메달을 딴 장성우(경신고2)와 스키 최예린(사월초6)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단체종목은 아이스하키 초·중등부에서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시범종목으로 열린 산악(아이스클라이밍)에서 대구시는 김민철(경일대OB산악회)이 속도에서 금, 난이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은 열지 않는다.

한편, 경북체육회 남·여컬링팀이 모두 강원도체육회에 무릎을 꿇었다.

경북체육회 남자부 컬링팀은 12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일반부 준준결승에서 강원도체육회에 8-9로 패했다.

또 지난 11일 여일반부 예선에서 대구시(10-4)와 광주시체육회(23-0)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경북체육회 여자부 컬링팀은 12일 열린 강원도체육회와의 경기에서 4-8로 졌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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