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 랭킹 1위 확정

  • 입력 2020-02-17   |  발행일 2020-02-17 제26면   |  수정 2020-02-17
월드컵 6차 1천500m서 우승
김다겸·이유빈은 첫 금메달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떠오른 박지원(성남시청)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천500m 우승으로 '랭킹 1위'를 확정했다.

김다겸(성남시청)과 이유빈(서현고)은 월드컵 시리즈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원은 1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19초421을 기록, 이준서(한국체대·2분19초436)를 0.015초 차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던 박지원은 6차 대회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또다시 다관왕을 노리게 됐다. 특히 박지원은 이번 금메달로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 1천500m에서 랭킹 포인트 4만2천621점을 따내 이준서(3만7천642점)를 따돌리고 랭킹 1위를 확정했다.

5차 대회 1천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로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개인 종목 첫 메달을 따냈던 김다겸은 이번 대회 1천m 1차 레이스 우승으로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여자 1천m 1차 레이스 결승에 출전한 이유빈도 1분31초00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의 월드컵 시리즈 개인 종목 첫 우승을 일궈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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