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장성우, 동계체전 대구 첫 金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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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9   |  발행일 2020-02-19 제24면   |  수정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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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미래' 장성우가 전국동계체전에서 대구시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장성우(경신고 2)는 18일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빙상 쇼트트랙 남고부 1천500m 경기에서 3분05초944로 금메달을 땄다. 또 홍인규(경신고 2)가 장성우에 이어 3분06초056으로 골인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홍인규는 결승 경기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 재경기가 열린 가운데 홍인규가 다시 출전해 2위를 차지하는 투혼을 보였다.

이밖에 대구시는 18일 오후 6시까지 빙상 쇼트트랙 여초부 2천m, 여중부 3천m, 남초부 2천m 계주경기에서 대구선발이 은메달(여초부)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빙상 쇼트트랙 남대부 1천500m 경기에서 박재윤(계명대)이 3분07초446으로 동메달을, 여초부 1천500m경기에서 김민지(달산초 6)가 2분31초46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는 지난 13일 열린 컬링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한 상인고(양은서·박시은·박나영·윤채영)가 동메달을 따 금 1·은 2·동 4개를 획득해 9위에 랭크됐다.

한편 18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시범경기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가 부산시컬링협회를 10-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경기도컬링연맹을 17-0으로 완파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북은 금 5·은 1·동 1로 총점 115점을 얻어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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