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1월 주택 매매거래량 작년동월 대비 120% 늘어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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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  발행일 2020-02-21 제13면   |  수정 2020-02-24
대구 전체는 6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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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월 대구경북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늘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의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859건으로 전년동월(2천902건)대비 67.4% 늘었다. 이는 부동산거래 신고제가 시행된 2006년 이후 역대 1월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의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862건으로 전년동월(391건) 대비 약 120%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성구를 중심으로 대구의 부동산 시장이 열기를 띠면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수성구의 뒤를 이어 달서구(약 95%), 달성군(약 59%), 중구(약 51%) 순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했다.

경북의 1월 주택 매매거래량도 3천634건으로 전년동월(2천213건)대비 64.2% 늘었다.

포항의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천44건으로 전년동월(397건)대비 약 163%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경산(약 70%), 안동(약 62%), 구미(약 55%)의 주택 매매거래량 증가도 눈에 띄었다.

반면, 1월 대구경북의 전월세 거래량은 줄었다. 대구의 1월 전세 거래량은 4천824건으로 전년동월(5천625건)대비 14.2% 줄었다. 경북의 1월 전세거래량은 4천226건으로 전년동월(4천284건)대비 1.4% 줄었다.

한편, 1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10만1천334건)은 전년동월(5만286건)대비 101.5% 증가했다. 이는 5년 평균(6만4천173건) 대비 57.9%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6년 부동산거래 신고제 시행 이후 최대치다.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천579건으로, 전년동월(16만8천781건) 대비 2.8% 증가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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