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하 안동시의원 5분 발언 "퇴비사 증축 축산 농가 한숨"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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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  수정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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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송하동, 서후면)은 지난 19일 열린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우 의원은 "오는 3월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실시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축사적법화 사업도 완료되지 못한 이 시점에서 영세하고 고령한 소규모 축산 농가는 부숙도 검사를 위한 장비와 분뇨처리에 대한 걱정으로 퇴비사를 증축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퇴비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제도이지만 농가규모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3년 동안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안동시에서 지원하는 부숙 퇴비용 미생물 제재와 톱밥분쇄용 파쇄기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퇴비가 농경지에 살포되지 못하는 비수기에는 퇴비 저장 공간 부족이 우려된다"며 "정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마을형 공동퇴비사을 지원하고 축분종합처리장 마련, 축분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강구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돌려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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