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확진자 발생지역 학교 휴업 검토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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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0   |  발행일 2020-02-21 제6면   |  수정 2020-02-21

경북도교육청이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만큼, 신학기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 휴업이 필요한 경우 교육부와 즉시 협의를 통해 조정하기로 했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확진자 발생지역에 대한 개학 연기 여부는 검토 후 다음 주 중에 결정한다. 또 비상대책반 운영을 모든 부서가 참여하도록 확대 개편하고 확진자 발생지역과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도 가급적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도록 지시했다.


긴급 수급이 필요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교육지원청이 확보해 필요 시 즉시 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확진자 발생지역인 영천의 금호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잠정 휴관을 결정했고, 대구·영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산의 도교육청정보센터도 임시휴관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도내 공공도서관 27곳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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