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이슬아, 거리두려는 최우석 뺨 갈겨…심이영에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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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1 11:52  |  수정 2020-02-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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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 캡처
‘맛 좀 보실래요’ 최우식이 이슬아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불륜 사실을 들킨 정준후(최우석 분)는 배유란(이슬아 분)에게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준후-정원 부부를 배웅하던 대구(서도영 분)는 준후에게 "정원씨가 배유란을 정원씨 회사 광고 모델을 제안했대"라고 전한다.

준후는 대구에게 "집 사람이?"라고 되물은 뒤 다음날 회사 여자 팀장에게 유란 광고 건을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직원은 "배유란씨 광고 건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라고 보고한다.

준후는 늦은 밤 유란을 찾아간다. 준후는 유란에게 "얘기 좀 하자"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집 앞까지 찾아온 준후를 본 유란은 "갑자기 뭐냐. 싫다"며 황당해했다.

준후는 유란을 데리고 놀이터로 갔고 "집사람이 제안한 광고 모델 안 한다고 해라. 그쪽에 물어봤는데 너를 쓸 계획이 애초에 없다고 허다라"라고 전했다.

이에 유란은 "그럼 나한테 왜 그런 제안을 했던 거냐"라고 물었고 준후는 "아무래도 아내가 우리 관계를 눈치챈 것 같다. 그니까 광고 제안 거절하고 당분간 만나지 말자”라고 통보했다.

그러자 분노한 유란은 "나랑 바람피운 거 들킬까 봐 이 밤에 나 찾아왔냐"며 준후의 뺨을 때렸다. 준후는 "난 너도, 오대구(서도영 분)도, 아내도 모두 잃고 싶지 않다. 그니까 현명하게 행동해라"라고 경고했다.

유란은 떠나는 준후의 뒷모습을 보며 파르르 떨다 해진(심이영 분)과 맞닥뜨렸다.

SBS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3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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