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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 소방관들이 지난 20일 밤 불이 난 무을면 주택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
【구미】 지난 20일 오후 10시32분쯤 구미 무을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흙벽돌 스레트 구조의 주택(39.3㎡)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무을면 원리 이장의 신고를 받은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진화인력 32명을 보내 38분 만에 불을 껐다.
구미소방서는 주택 거주자 A씨의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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