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마을금고 작은결혼식장 새 단장

지난 19일 봉화군 새마을금고 4층에서 열린 '봉화 MG 작은결혼식장'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새마을금고 작은결혼식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봉화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경북도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6천만원(군비 4천, 도비 4천, 자부담 1억8천만원)으로 연회장, 신부대기실, 폐백실, 편의시설 등 595㎡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9일 봉화군 새마을금고 4층에서 '봉화 MG 작은 결혼식장'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봉화 MG 작은 결혼식장 개소로 검소한 결혼예식 문화 확산 및 지역 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침체 된 지역경제를 순환 시켜 민선7기 군정 핵심 공약사항인 봉화 퍼스트기조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태봉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 작은 결혼식장이 지역 결혼예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봉화퍼스트와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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