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 확진자가 이달초 찾은 곳은 청도 한 찜질방

  • 박성우
  • |
  • 입력 2020-02-21 18:39  |  수정 2020-02-21 19:16  |  발행일 2020-02-21

【 청도】관심이 집중된 31번 확진자의 이달초 청도 방문은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이 아닌 청도의 한 대형 찜질방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신천지교회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6시27분쯤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찜질방 '알미뜽'에서 찜질시설을 이용했다.

이 담당자는 "31번 확진자가 이 찜질방에서 2만원을 결제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도 "31번환자가 대남병원과 이 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성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