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93명...시 "24일까지 487개 병상 확보"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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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2   |  수정 2020-02-22
22일 오전 11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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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대구지역 종합병원 응급실 폐쇄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많은 환자들이 대구 파티마 병원 응급실(운영중)을 찾고 있다. 이날 응급실을 비롯해 이 병원 곳곳이 크게 붐볐다. 손동욱기자 dingdong@yeongnam.com
대구시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을 대비하기 위한 병상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확진자 격리 치료를 위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8개 병상, 대구의료원 239개 병상 등 총 487개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까지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246개 병상, 대구의료원 44개 병상 활용이 가능하다.

23일 오전 까지는 대구의료원 84개 병상, 24일 오후 까지는 65개 병상을 준비할 계획이다.

전체 확진자 154명 중 현재 입원 61명(대구의료원 44명,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8명, 경북대 병원 5명 등)이 입원 중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인 93명에 대해서는 22일 중 전원 이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들은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분의 확진자도 빠짐없이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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