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안동, 영주 6명 확진...모두 이스라엘 성지순례 다녀와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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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2   |  수정 2020-02-22
예천 첫 양성환자와 함께 성지순례 다녀와
성지순례 동행 가이드 22일 확진판정 받아
검사 이후에는 확진자 더 늘어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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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종합상황실 방문 코로나19 대책논의

예천 첫 코로나19 확진환자와 해외 성지순례에 동행한 경북 주민들 중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22일 안동·영주·의성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서 현재까지 각각 5명, 1명, 1명 등 7명이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예천군 소속 공무원 A씨(여·59)와 함께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역별 참여인원은 의성지역 주민 29명, 안동 6명, 상주 1명, 영주 1명, 영덕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A씨가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성지순례 참가자 전원에 대해 조사 중이다.

현재 양성판정을 받은 참가자는 안동 주소지 안동 거주 5명, 영주 주소지 영주 거주 1명, 예천 주소지 의성 거주 1명, 영덕 주소지 의성 거주 1명 등 8명이다. 이들 지자체는 다른 참가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검사 물량이 증가하면서 결과 확인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검사 이후에는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도 파악 중이다. 

 

 

이들의 해외 성지순례의 여행 가이드(서울 구로구)도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안동시와 영주시는 확진자들을 지역 내 음압 병상으로 옮겨 치료할 예정이다. 또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접촉자 파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이날 오후 3시 가질 예정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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