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월곡초등, 독서와 놀이 한 공간서 가능한 '꿈다락' 개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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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07:37  |  수정 2020-02-24 07:41  |  발행일 2020-02-2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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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곡초등(교장 김계현)은 최근 독서문화놀이공간 '꿈다락' 개소식을 열었다.

'꿈다락'은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놀이 공간 조성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공간이다. 도서관과 인접한 중앙현관을 이용해 학생들이 책도 읽고 친구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간을 구축하기 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의견을 모아 디자인에 반영했다. 학교 보안관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지 지켜볼 수 있도록 벽에 창도 냈다.

김계현 교장은 "학교는 넓지만 학생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교실 외에는 거의 없었다. 앞으로 학생들이 친구들과 모여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며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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