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도 26일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령군 우곡면에 거주하는 대학생 K씨(24·남)는 19일부터 미열을 보이다 22일 고령군 우곡면 자택에서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 중 24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체 채취 후 26일 오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고령군은 K씨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입원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하고 확진자 거주지 및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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