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코로나19' 극복 위해 총장 직속 학생지원종합대책위 발족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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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2 15:53  |  수정 2020-03-02 15:55  |  발행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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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전경


대구사이버대(총장 이근용)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 학생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사이버대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는 뜻에서 지난달 26일 사이버대학 최초로 등록금 분납제도 시행으로 지원책을 마련한데 이어, 총장 직속으로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를 3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각 전문분야별 교수진들이 심층 밀착·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근용 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리적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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