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확진 전 현대내과.홈마트 등 방문

  •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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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3 15:31  |  수정 2020-03-03 15:39  |  발행일 2020-03-03

【군위】 군위에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3일 오전 현재 지역에서 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서모씨(여·70·군위읍/군위 #6번)는 지난 21일 지병으로 입원해 있던 대구 A병원에서 퇴원한 뒤 자택에서 머물렀다.

그러던 지난 1일 자신의 몸에 이상 증세가 있어, 같은 날 오후 11시쯤 안동병원을 찾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은 서씨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그가 방문했던 현대내과와 홈마트 등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또 서씨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 1명)과 현대내과의원(1명)·홈마트(3명) 직원 등을 상대로 밀접접촉 여부를 파악 중이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군위군 추가 확진자 이동경로
◆군위 #6번(여·70·군위읍) △2월29일 오후 5시31~32분, 홈마트 방문(군위읍/자차 이동) △3월1일 오후 11시, 안동병원(자차 이동) △2일 오후 3시~5시, 현대내과(군위읍/자차 이동) △3일,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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