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통증 탓에 선발 등판 6일로 미뤄져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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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  발행일 2020-03-04 제21면   |  수정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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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연합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등판이 미뤄졌다.

MLB닷컴은 3일(한국시각) "김광현은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등판하지 않고 불펜 피칭을 대체한다. 가벼운 부상 때문"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가벼운 수준의 통증이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3일에는 등판하지 않는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

당초 김광현은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공 50개'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벼운 사타구니 통증으로 등판을 미뤘다.

MLB닷컴은 "김광현은 3일 불펜 피칭을 한 뒤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6일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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