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권정욱 예비후보 '당에 헌신' 국회 보좌관 출신 공천 촉구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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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5:49  |  수정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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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욱 예비후보

권정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안동)가 "(통합당이) 좋은 인재를 발굴해 등용하고 있지만, 당내에서 헌신한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일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미래통합당보좌진협의회'가 국회 보좌관 출신 예비후보들의 공천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공천관리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권 예비후보는 "상당수 보좌진 출신들이 총선 예비후보로 전국 각지에서 뛰고 있다. 오랜 기간 국회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온 준비된 인재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당의 국정운영과 의정활동을 보좌하면서 갈고닦은 능력을 국가와 국민, 당을 위해 더 크게 쓰이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오만이 극에 달했고, 경제는 파탄지역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면서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준비된 인재'들이 21대 국회에서 폭주하는 문 정권을 제대로 견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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