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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 임원단(회장 전을숙)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을숙 회장은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 싶었고 하루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불로봉무동 프로그램실에 예전처럼 회원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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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