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현상에 이웃집 유아 마스크까지 들고 간 50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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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5 19:46  |  수정 2020-03-05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는 가운데 안동 한 아파트에선 이웃집 마스크까지 몰래 가져가는 일이 벌어졌다. 5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이웃집 지인이 우편 보관함에 넣어둔 마스크를 몰래 가져간 혐의(절도)로 A씨(52·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20분쯤 안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자신의 우편함을 살피다 이웃집 우편함에 들어있던 유아용 마스크 30개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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