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경북대 동문들 지원금·물품 전달

  • 박종문
  • |
  • 입력 2020-03-16 08:00  |  수정 2020-03-16 08:03  |  발행일 2020-03-16 제18면

2020031401000570200025561
경북대총동창회 송중원 수석부회장과 KNU리더스클럽 장성필 회장이 모교인 경북대를 방문해 김상동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휴대용 살균소독제 1천개를 전달했다.

경북대 동문들이 모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대총동창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중원 수석부회장과 KNU리더스클럽 장성필 회장(화성밸브 대표)은 최근 모교를 방문, 경북대 김상동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휴대용 살균소독제 1천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밀폐된 공간을 피해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한편, 대구은행에서는 경북대지점(지점장 최정길)을 통해 이날 손세정제 600개를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총동창회 송중원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인 유학생 입국과 재학생 감염 등 대학에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연락되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급하게 성금을 모금해 보았다. 꼭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 목적을 밝혔다.

86학번 이후 경북대 동문으로 구성돼 지난해 말 창립한 KNU리더스클럽 장성필 회장은 "마침 KNU리더스클럽 회원 중 살균소독제를 생산하는 업체 대표가 있어 급하게 1천개를 확보할 수 있었다. 모교의 전염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직원과 생활관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상동 총장은 "선배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큰 힘을 얻었다"며 "경북대 전 구성원들이 한 뜻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종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