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진숙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가 16일 '잘사는 동구, 살기 좋은 동구, 청년동구'를 캐치 프레이즈로 한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잘사는 동구를 위해 △공항 후적지에 스마트 파크 건립 △'미래형 혁신 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전기자동차 단지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 치맥 페스티벌 전국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선 △성공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최적의 주거환경 조성 △주거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포켓파크 조성안을 내놨다.
청년동구와 관련해서는 △ ODA 예산을 통한 청년인적자원 국제교류 활성화 △청년일자리 기회를 확산 시킬 수 있는 인턴쉽센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구가 세계적인 만남의 장소가 되고, 전통과 첨단기술의 융합중심지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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