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코로나19 사태로 로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애초에는 3월 2일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최미애 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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