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의료시스템 믿고 훈련 열중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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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9   |  발행일 2020-03-19 제21면   |  수정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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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구FC 선수들이 대구시 북구 서변동 강변축구장에서 팀 훈련을 하며 시즌 개막전을 대비하고 있다. 선수단은 코로나19로 외부와의 출입을 차단한 채 오전엔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엔 조직훈련을 하고 있다. 대구FC 성호상 전력강화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때 외국인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들에게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오히려 한국이 안전하다고 다독였는데, 지금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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