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스터리한 캐릭터로 돌아온 배우 박호산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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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2   |  발행일 2020-03-23 제20면   |  수정 2020-03-23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캐스팅
[사진제공]라이트하우스_박호산
박호산

배우 박호산이 오는 5월 방영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로 인해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사랑의 감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박호산은 도희(서지혜 분)의 동네 단골 편의점 앞에 매일 출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키에누 역을 맡았다. 평소에는 사사건건 간섭만 하는 것 같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펼치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호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분주한 활동을 잇고 있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부터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빅 피쉬',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콜'까지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팔색조 연기를 펼치는 중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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