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코로나 여파' 온라인 기도회서 찬양가 열창

사진:다니엘기도회 영상 캡처

배우 이성경이 온라인 예배를 통해 찬양하는 모습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성경은 "할렐루야. 배우 이성경 자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라며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찬미워십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했고, 많은 신도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42만 뷰를 돌파했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성경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성경이 참여한 예배는 영훈오륜교회가 이달 6~26일까지 21일간 진행하는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영상기도’ 다.

한편, 영훈오륜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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